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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드라마 리뷰

장쯔이, 주일위 주연의 상양부, 원작소설과는 다른 결말

by 이세상리뷰어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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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상양부

중국 드라마 상양부에서 담벼락에서 떨어지는 아무를 소기 장군이 안아주는 장면

중국드라마 상양부는 메이위저의 '제왕업'을 드라마화 한 작품입니다.

장쯔이, 주일위가 주연을 맡았고, 원작 소설과 드라마는 비슷한 듯 하지만 결말과 설정이 달라진 부분이 꽤 있는 듯합니다.

 

녕삭에서 소기장군과 아무가 함께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

상양부의 매력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 광활한 배경, 연출 등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총 68회차로 편수가 많아서 중간에 내용이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끝까지 본 제 소감은

중드 고장극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

 

소설 제왕업과 드라마 상양부 비교

3황자 자담의 설정도 다르고 결말도 차이가 있습니다.

소설에서는 자담이 황릉에 유배된 상황부터 시작이 되고

소설의 결말은 소기가 황위에 오르게 되고, 아무는 임신이 힘든 몸이었지만

결국 임신하게 되어 아이를 낳고 젊은 나이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납니다.

 

상양부/ 소기의 매력에 빠지다!

아무를 구하러 온 소기장군

장쯔이가 맡은 여주인공 왕현! 사내대장부 부럽지 않은 대범하고 현명한 캐릭터입니다.

왕현('아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은 거친 인생의 파도 속에서 녕삭군의 수장 '소기'장군을 만납니다.

소기는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인물이며 백성을 아끼고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는 인물입니다.

아무가 삼촌 황제와 장기를 두는 모습

왕현의 어머니는 공주이며, 왕현의 고모는 황비입니다.

왕현은 어려서부터 황실과 왕씨집안의 소중한 외동딸로 귀하게 자랐죠.

3황자(황제의 세번째 아들)와 왕현은 어려서부터 소꿉친구이며 둘은 사랑하여 결혼을 약속했지만

권력에 욕심이 많은 왕현의 아버지 왕린의 방해로 사랑을 이루지 못합니다.

 

소기와 아무의 결혼식

그러다 변방을 지키는 녕삭군의 장군 소기는 왕현과 결혼하게 되었고

소기와 아무(왕현)은 수많은 어려움과 함정을 헤쳐나가며 서로 깊이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상양부에서 소기와 아무

요즘 상양부를 보시는 분이라면 공감이 가실거에요 소기장군 진짜 멋지거든요!

예쁘장한 외모에 대장부 같은 아무! 전쟁의 신이라 불리우는 장군인데

어느 누구 보다 아무를 사랑하고, 백성을 아끼는 소기!

 

소기와 아무

물론, 장편 드라마이다보니 중간에 스토리가 느슨해져서 지루해지긴 하지만,

끝까지 보시면 아무와 소기의 매력에 빠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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